이마트 피코크 포보쌀국수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출로 환불조치
최근에 베트남 쌀국수맛을 잊을수 없던차에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코크 포보쌀국수가
있어서 사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다시 한봉지 더 사놨었는데...
12월 17일자부터 갑자기 식약처 품질검사에서
제품 향미유에서 벤조피렌 초과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두둥.. 어떻게 된일일까요?
너무 맛나기도 하지만, 가정간편식으로 너무 간단하게
먹으면 되는거여서 딱 좋은 쌀국수였는데
이런소식을 뉴스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벤조피렌은 1급 발암물질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분류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수입하여 판매한 하늘처럼이라는 회사는 올해 20년 8월부터
수입하여 이마트에 판매제공하였지만 그동안
자체검사를 실시한 결과라고 합니다.
피코크 쌀국수의 봉지형태와 컵제품 등등 각각 검출되었습니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라 수입업체가 영업정지 7일과
제품 폐기 조치를 따릅니다.
베트남에서 완전하게 만들어져 수입되는데,
그동안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통관검사시
검출된적이 없었지만, 자가품질검사결과
벤조피렌 초과검출 확인즉시 판매중단 및
리콜조치를 취한케이스 입니다.
마지막에 먹었던 사진이 있어서 올려보는데,
근래에 몇번 먹었는데 설마 문제가 되지 않을지 염려가 됩니다.
이제라도 발견되어 다행이지만,
안전한 식품을 검증받아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판매하여야 합니다.
저는 곧바로 이마트 달려가서 남은
봉지들을 환불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발암물질 검출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포보쌀국수 다시 만들어져서
소비자에게 공급되길 희망해봅니다.
포보쌀국수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