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집콕으로 매일 먹는게 지겨워서 냉장고를 뒤져봅니다.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아침 대용 토마토스프를 만들어볼 생각이였습니다.
방울토마토와 마트에파는 토마토소스가 병에 조금남아있었고, 냉장고 파보니 야채몇개 꺼냈습니다.
먼저 방울토마토 꼭지떼고 씻고,
냄비에 올리브유와 간마늘을 넣고 살짝볶다가,
토마토소스 종이컵 2잔넣고, 물 2.5잔넣고
저어줍니다. 3~4인용으로 만들어봤죠.
뽀글해지면 냉장고에 숨어있던 양배추와 양파 넣어줍니다.
푹 끓이면됩니다.
휘휘저어가면서요.
방울토마토를 으깨어도됩니다.
거의완성되어가네요. 15분이내뚝딱 만들어납니다.
바로 먹을거라 그릇에 담는것을 멋지게 담지 못했습니다.
편집 없는, 가식없는 현실적인 음식입니다.
모닝빵에 찍먹해도되고, 뜨끈하게 떠먹을수있죠.
새콤달콤 토마토 라이코펜 영양소가 잘 흡수되는 느낌의 스프랄까?
맛도 영양도 만족스런 아침입니다.
비주얼은 그래도 맛은 일반적인 맛이 난답니다.
그릇에담아 먹습니다.
그린올리브도 있어서 넣어봤습니다.
5살아이의 아침간편식도 함께 찍어봅니다.
초간편 토마토스프 만들어보세요~